한국증권업협회는 22일 인터넷 교육방송업체인 참누리넷인터넷방송국이 제3시장 지정을 신청해 왔다고 밝혔다.

제3시장 지정은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5일 이내에 이뤄지게 돼있어 이르면 내주 중반부터 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3월 설립된 이 회사는 자본금 15억원에 지난해 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김교현 대표이사 등 2명이 7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