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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분간 480~630 박스권"..교보證, 보수적 투자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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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기가 ''U''자형 회복 패턴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 국내 주가는 480∼630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 △경기방어주 △저PER(주가수익비율)주 △재료 보유주 중심의 보수적인 대응이 바람직할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교보증권이 내놓은 ''미 금리 인하 이후의 투자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제조업과 비제조업,IT(정보기술)와 비IT 부문간 경기 양극화 현상이 진행되면서 경기 하강 속도가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고 급속한 경기 회복도 지연돼 ''U''자형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됐다.

    김석중 교보증권 이사는 "국내 주식시장도 이같은 미국 경기 회복 양상에 연동할 것으로 전망돼 차별화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이 예상한 경기 회복 형태는 △''U''자형 60% △''L''자형 30% △''V''자형 10% 등으로 ''U''자형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 이사는 "U자형 회복을 전제로 했을 때 단기적으로 경기방어주 저PER주 재료보유주 중심으로 보수적인 대응을 하는 투자전략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경우 매수 타이밍은 5월 중순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최근 반도체 D램 가격이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 등 경기민감주에 대해서도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경기가 ''L''자형으로 회복될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500선이 무너질 수도 있다고 보고 3·4분기를 매수 시기로 잡고 주식 비중을 축소할 것을 권유했다.

    이 때는 재료 보유주를 중심으로 반등할 때를 노려 단기매매하는 게 유리하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기가 ''V''자형으로 회복될 경우에는 1·4분기 말을 매수 타이밍으로 잡고 경기 관련주의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했다.

    전기·전자,금융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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