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은 화재나 침수 등 재해나 시스템 에러가 발생해도 증권시장이 중단되지 않도록 정보를 계속 제공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사이트 백업(Site Back-up) 시스템을 구축,22일부터 가동시켰다고 밝혔다.

이 백업시스템은 메인센터(여의도)에서 재해나 장애가 발생할 경우 백업센터(분당)에서 증권정보 제공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증권시장정보 전달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증권전산은 설명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