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분당신도시에 1백40평형대 빌라가 나온다.

주택건설 시행업체인 도웨이는 분당구 이매동 82의 12 일대 2천7백평 부지에 1백10∼1백40평형대 빌라인 ''이맥스 빌리지'' 19가구를 이르면 5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상 4층짜리 4개동으로 구성되며 1개층에 1∼2가구씩만 들인다.

이맥스 빌리지는 분당신도시에 가장 큰 평형인 구미동 월드빌라와 현대빌라(시가 13억여원)보다 30평 정도 넓다.

분양가는 주변 고급빌라 시세가 평당 8백만∼1천만원선임을 감안할 때 가구당 10억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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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