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春기획(3)-住테크] 리모델링 : 동별 리모델링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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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내부 뿐만 아니라 동이나 단지단위로 리모델링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리모델링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추진방안을 논의중이다.
서울에서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중 3~4개 단지를 시범단지로 정해 리모델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리모델링할때 드는 비용은 재건축사업비의 절반정도라고 설명한다.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할 수 있는 곳은 많지는 않지만 효과는 신축에 못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아파트를 동별 가구별로 리모델링 할 경우엔 인테리어뿐 아니라 공용시설도 모두 바꿀 수 있다.
우선 상하수도배관이나 단지내 공원,주차장 등 공용시설의 교체가 가능하다.
비용은 배관을 교환하고 내부마감재를 교체할 경우 평당 1백만원안팎 든다.
골조만 남기고 완전히 뜯어고친다면 평당 1백50만원~2백만원정도 잡아야 한다.
동이나 단지별로 리모델링할 경우 단지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고 단지주변에 테마공원을 꾸미는 등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 못지 않게 바뀐다.
주민들끼리 협의만 이뤄진다면 평형도 새롭게 구성할 수 있다.
다만 주민들 전체가 동의해야 된다는 점과 이주문제 등이 걸림돌로 작용한다.
공사기간은 가구수와 공사규모에 따라 10~15개월 정도 걸린다.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양쪽 한라인씩 공사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한 라인당 2개월 정도 소요돼 이주기간이 짧은 게 장점이다.
그러나 골조만 남기고 전면적으로 바꾸는 경우는 전 가구가 이주해야 한다.
기간은 일반 건립공사기간에서 골조공사를 뺀 기간인 20~25개월 안팎이다.
동이나 단지를 리모델링할 때는 낡은 상하수도와 난방배관을 바꾸는게 필수다.
아파트 내부는 마감재를 최신모델로 교환하거나 벽체를 헐고 평면을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방에는 빌트인가구와 홈바 등을 설치하고 거실에는 온돌마루바닥재 비디오폰 등을 갖추는게 보통이다.
초고속통신망과 무인경비시스템 등도 대부분 설치한다.
용적률은 큰 변화가 없지만 대신 베란다를 늘릴 수 있다.
지상에 있던 주차장은 지하로 들이고 지상에 테마공원 등을 꾸미면 새로운 아파트 같은 느낌이 더 난다.
지하공간이 충분한 경우 지하에 헬스장이나 골프장 사우나 등을 만들어 수익사업도 펼칠 수도 있다.
건설교통부는 동단위 리모델링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택건설촉진법에 관련규정을 새로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관련규정이 마련되면 동단위 리모델링이 활발해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리모델링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추진방안을 논의중이다.
서울에서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중 3~4개 단지를 시범단지로 정해 리모델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리모델링할때 드는 비용은 재건축사업비의 절반정도라고 설명한다.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할 수 있는 곳은 많지는 않지만 효과는 신축에 못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아파트를 동별 가구별로 리모델링 할 경우엔 인테리어뿐 아니라 공용시설도 모두 바꿀 수 있다.
우선 상하수도배관이나 단지내 공원,주차장 등 공용시설의 교체가 가능하다.
비용은 배관을 교환하고 내부마감재를 교체할 경우 평당 1백만원안팎 든다.
골조만 남기고 완전히 뜯어고친다면 평당 1백50만원~2백만원정도 잡아야 한다.
동이나 단지별로 리모델링할 경우 단지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고 단지주변에 테마공원을 꾸미는 등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 못지 않게 바뀐다.
주민들끼리 협의만 이뤄진다면 평형도 새롭게 구성할 수 있다.
다만 주민들 전체가 동의해야 된다는 점과 이주문제 등이 걸림돌로 작용한다.
공사기간은 가구수와 공사규모에 따라 10~15개월 정도 걸린다.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양쪽 한라인씩 공사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한 라인당 2개월 정도 소요돼 이주기간이 짧은 게 장점이다.
그러나 골조만 남기고 전면적으로 바꾸는 경우는 전 가구가 이주해야 한다.
기간은 일반 건립공사기간에서 골조공사를 뺀 기간인 20~25개월 안팎이다.
동이나 단지를 리모델링할 때는 낡은 상하수도와 난방배관을 바꾸는게 필수다.
아파트 내부는 마감재를 최신모델로 교환하거나 벽체를 헐고 평면을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방에는 빌트인가구와 홈바 등을 설치하고 거실에는 온돌마루바닥재 비디오폰 등을 갖추는게 보통이다.
초고속통신망과 무인경비시스템 등도 대부분 설치한다.
용적률은 큰 변화가 없지만 대신 베란다를 늘릴 수 있다.
지상에 있던 주차장은 지하로 들이고 지상에 테마공원 등을 꾸미면 새로운 아파트 같은 느낌이 더 난다.
지하공간이 충분한 경우 지하에 헬스장이나 골프장 사우나 등을 만들어 수익사업도 펼칠 수도 있다.
건설교통부는 동단위 리모델링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택건설촉진법에 관련규정을 새로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관련규정이 마련되면 동단위 리모델링이 활발해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