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春기획(3)-住테크] 미분양 아파트 : '어떻게 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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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에도 "옥석"이 있다.
무턱대고 고르다간 낭패 보기가 십상이다.
미분양 아파트를 고를 때는 우선 단지 규모가 큰 곳을 고르는 게 유리하다.
대단지 아파트엔 백화점 상가 할인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주거환경이 좋아 집값이 오를 가능성도 높다.
무엇보다 대단지에 있는 아파트는 팔려고 내놓때 손쉽게 팔려 환금성이 높은게 장점이다.
계약해지로 인해 생긴 미분양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도 요령이다.
주택업체들은 빨리 분양을 마무리하려 하기 때문에 각종 할인책들을 쏟아낸다.
잘 고르면 기존 분양가 보다 20%이상 저렴하게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
분양조건이나 할인폭 등을 확인한 뒤 상담을 통해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도 알아봐야 한다.
그러나 분양가를 할인해 준다고 해서 무턱대고 계약해서는 곤란하다.
주변아파트의 시세와 꼼꼼하게 비교해 보아야 한다.
미분양 아파트를 살 때는 미분양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1 2층 같은 저층이나 최고층인지,남향이 아닌 동향이나 북향인지,학교가 얼마나 가까운지 등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다.
발품을 팔면 장래에 발생할 수도 있는 후회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 교통여건은 어떤지,주변에 쓰레기장,소음이 심한 공장 등과 같은 혐오시설은 없는지 살피는 것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전문가들이 꼭 현장을 확인한 후 계약을 해도 늦지 않다고 충고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값이 다소 비싸더라도 미래의 가치를 생각한다면 로열층을 구입하는 게 좋다.
또 지역의 발전가능성을 입주 시점에 맞춰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무턱대고 고르다간 낭패 보기가 십상이다.
미분양 아파트를 고를 때는 우선 단지 규모가 큰 곳을 고르는 게 유리하다.
대단지 아파트엔 백화점 상가 할인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주거환경이 좋아 집값이 오를 가능성도 높다.
무엇보다 대단지에 있는 아파트는 팔려고 내놓때 손쉽게 팔려 환금성이 높은게 장점이다.
계약해지로 인해 생긴 미분양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도 요령이다.
주택업체들은 빨리 분양을 마무리하려 하기 때문에 각종 할인책들을 쏟아낸다.
잘 고르면 기존 분양가 보다 20%이상 저렴하게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
분양조건이나 할인폭 등을 확인한 뒤 상담을 통해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도 알아봐야 한다.
그러나 분양가를 할인해 준다고 해서 무턱대고 계약해서는 곤란하다.
주변아파트의 시세와 꼼꼼하게 비교해 보아야 한다.
미분양 아파트를 살 때는 미분양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1 2층 같은 저층이나 최고층인지,남향이 아닌 동향이나 북향인지,학교가 얼마나 가까운지 등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다.
발품을 팔면 장래에 발생할 수도 있는 후회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 교통여건은 어떤지,주변에 쓰레기장,소음이 심한 공장 등과 같은 혐오시설은 없는지 살피는 것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전문가들이 꼭 현장을 확인한 후 계약을 해도 늦지 않다고 충고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값이 다소 비싸더라도 미래의 가치를 생각한다면 로열층을 구입하는 게 좋다.
또 지역의 발전가능성을 입주 시점에 맞춰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