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3.23 00:00
수정2001.03.23 00:00
[런던-브리지뉴스] 영국 제조업계는 3월에도 제품수요의 감소로 사정이 나빠졌다고 영국산업연합회가 밝혔다.
산업연합회의 월례조사에서 조사대상기업의 23%가 3월의 수주실적이 정상수준에 이르지 못 하는 것으로 밝혔다.
2월의 경우 부정적 응답을 한 기업의 비율은 19%였다.
연합회의 수석 경제전문가는 이같은 조사결과는 영국제조업계가 아직도 어려운 고비에서 벗어나지 못 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