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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조심스런 접근'에 혼조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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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장은 적극적인 매수주체가 부재한 가운데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큰 폭 상승한 나스닥시장이 강세를 이어가는 지 확인하기 전에는 적극적인 매매를 꺼리고 있다고 한 증시 관계자는 말했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 22분 현재 70.73으로 전날보다 0.09포인트, 0.13% 상승했다.

    개인은 48억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은 42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기관은 15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유통서비스업과 금융업이 하락했고 대부분의 업종은 소폭의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하나로통신, LG텔레콤, 기업은행 등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에 머물러 있다.

    반도체 관련주는 원익, 반도체ENG 등이 10% 이상 상승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증권 김분도 선임연구원은 "금요일인데다 전날 유럽시장 급락 등의 영향으로 미국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늘은 매수포지션을 늘리지 않는 편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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