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중고교생 성교육 교재 보급 .. 교육인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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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위한 성교육 교재가 처음으로 개발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올해부터 연간 10시간 이상의 성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교사용 교재와 성지키미 등 캐릭터를 이용한 CD롬을 만들어 전국 1만9천여개 학교에 보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교육 교재는 유치원(3∼6세),초등학교 저학년,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고등학교 등 연령대에 맞춰 5단계로 꾸몄다.
단순히 생물학적·보건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성문제를 설명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남자와 여자가 다른 화장실을 쓰는 이유''''포경수술은 왜 하나''등 적절한 주제를 토론과 설문 방식으로 다루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올해부터 연간 10시간 이상의 성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교사용 교재와 성지키미 등 캐릭터를 이용한 CD롬을 만들어 전국 1만9천여개 학교에 보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교육 교재는 유치원(3∼6세),초등학교 저학년,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고등학교 등 연령대에 맞춰 5단계로 꾸몄다.
단순히 생물학적·보건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성문제를 설명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남자와 여자가 다른 화장실을 쓰는 이유''''포경수술은 왜 하나''등 적절한 주제를 토론과 설문 방식으로 다루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