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3.24 00:00
수정2001.03.24 00:00
한국중공업은 23일 정기주총을 열어 사명을 ''두산중공업''으로 변경하고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회장에는 박용성 오비맥주 회장, 부회장에는 민경훈 두산건설 부회장이 선임됐다.
윤영석 사장과 김재학 최송학 부사장은 유임됐다.
한국중공업은 지난해 2조4천91억원의 매출액과 2백4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현금배당은 주당 2%.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