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23일) 선물 6월물 장중내내 강세 67.30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선물가격이 67선에 올라섰다.
23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55포인트(2.36%)오른 67.30에 마감됐다.
전날 나스닥시장과 반도체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매수에 나서며 오름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를 번갈아 취하는 단타매매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대규모로 매도한 포지션을 환매로 청산하면서 신규매수까지 유입시켰다.
총 3천2백52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베이시스가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면서 1천억원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됐다.
이원종 신영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단기매매에 치중하면서 옵션쪽에서 수익을 보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당분간 외국인 움직임에 연동해 선물가격이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23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55포인트(2.36%)오른 67.30에 마감됐다.
전날 나스닥시장과 반도체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매수에 나서며 오름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를 번갈아 취하는 단타매매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대규모로 매도한 포지션을 환매로 청산하면서 신규매수까지 유입시켰다.
총 3천2백52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베이시스가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면서 1천억원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됐다.
이원종 신영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단기매매에 치중하면서 옵션쪽에서 수익을 보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당분간 외국인 움직임에 연동해 선물가격이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