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8조원 돌파에 실패하고 다시 감소했다.

23일 증권업협회는 지난 22일 현재 고객예탁금은 7조9,414억원으로 전날보다 577억원 줄었다고 밝혔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20일 두달여만에 8조원 밑으로 감소한 뒤 21일 7조9,990억원으로 8조원에 바짝 접근했었다.

신용융자금은 1,516억원으로 전날과 보합수준을 보였고, 위탁자미수금은 4,551억원으로 전날보다 358억원 늘었다.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2,311억원으로 163억원 감소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