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등 8社, '의견거절'..거래소 7곳.코스닥 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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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대우통신 쌍용자동차 대우중공업 효성기계 대영포장 셰프라인 등 7개사가 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 판정을 받았다.
코스닥기업중에선 프로칩스가 의견거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금융감독원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의견거절을 받은 상장·코스닥기업은 모두 8개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8개사중 일반종목인 대우전자 대우통신 쌍용자동차 프로칩스 등 4개사는 관리종목으로 편입된다.
나머지 종목은 이미 관리종목에 편입돼 있다.
의견거절이란 회계법인의 감사의견중 가장 나쁜 것으로 회사측이 자료제출을 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감사의견을 낼 수 없다는 뜻이다.
부적정 의견(회계처리 전반에 문제 있음)을 받은 상장사는 동성 동신 신동방 오리온전기 의성실업 핵심텔레텍 등 6개사로 집계됐다.
또 이날 KEP전자 피어리스 한국제지 등 3개사가 ''한정''의견(회계처리상 일부 문제가 있음)을 받았다.
한정의견을 받은 상장사는 이들 3개사를 포함,일신방직 비티아이 남성 이지닷컴 등 모두 7개사로 늘었다.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이날 프로칩스가 의견거절을 받았으며 아세아조인트가 한정의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적정의견을 받지 못한 코스닥기업은 이날 현재까지 풍연 프로칩스(이상 의견거절) 아세아조인트 옌트 영흥텔레콤 터보테크 IHIC(이상 한정) 등 모두 7개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회계처리에 문제가 있는 기업들이 늦게 주총을 여는데다 주총 1주일전에 제출하도록 돼 있는 감사종료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적정의견을 받지 못한 기업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수·임상택 기자 may@hankyung.com
코스닥기업중에선 프로칩스가 의견거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금융감독원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의견거절을 받은 상장·코스닥기업은 모두 8개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8개사중 일반종목인 대우전자 대우통신 쌍용자동차 프로칩스 등 4개사는 관리종목으로 편입된다.
나머지 종목은 이미 관리종목에 편입돼 있다.
의견거절이란 회계법인의 감사의견중 가장 나쁜 것으로 회사측이 자료제출을 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감사의견을 낼 수 없다는 뜻이다.
부적정 의견(회계처리 전반에 문제 있음)을 받은 상장사는 동성 동신 신동방 오리온전기 의성실업 핵심텔레텍 등 6개사로 집계됐다.
또 이날 KEP전자 피어리스 한국제지 등 3개사가 ''한정''의견(회계처리상 일부 문제가 있음)을 받았다.
한정의견을 받은 상장사는 이들 3개사를 포함,일신방직 비티아이 남성 이지닷컴 등 모두 7개사로 늘었다.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이날 프로칩스가 의견거절을 받았으며 아세아조인트가 한정의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적정의견을 받지 못한 코스닥기업은 이날 현재까지 풍연 프로칩스(이상 의견거절) 아세아조인트 옌트 영흥텔레콤 터보테크 IHIC(이상 한정) 등 모두 7개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회계처리에 문제가 있는 기업들이 늦게 주총을 여는데다 주총 1주일전에 제출하도록 돼 있는 감사종료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적정의견을 받지 못한 기업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수·임상택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