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채권 유통수익률 급등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일어 국고채 회사채 등의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23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9%포인트 내린 연 5.76%에 마감됐다.

신용등급이 AA-인 회사채(3년만기) 유통수익률은 0.08%포인트 하락한 연 7.21%,BBB- 수익률은 0.16%포인트 떨어진 연 12.03%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전날보다 0.14포인트 오른 100.80에 마감됐다.

국고채 지수는 0.20포인트 상승한 100.71,회사채 지수는 0.08포인트 오른 101.02를 나타냈다.

그러나 시장관계자들은 일시적 금리 조정으로 매수세가 본격적으로 살아나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