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 '멕시코 감산 참여' 소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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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가격이 멕시코가 감산에 참여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 가까이 올랐다.
2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 인도분은 배럴당 76센트 높은 27.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배럴당 25.38달러로 75센트 상승했다.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국인 멕시코가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되는 감산에 참여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멕시코 수출 감축량은 하루 원유수출의 2.3%에 해당하는 4만배럴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는 구체적인 감산 계획을 다음주 월요일 발표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2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 인도분은 배럴당 76센트 높은 27.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배럴당 25.38달러로 75센트 상승했다.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국인 멕시코가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되는 감산에 참여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멕시코 수출 감축량은 하루 원유수출의 2.3%에 해당하는 4만배럴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는 구체적인 감산 계획을 다음주 월요일 발표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