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한.미 생물산업 기업간 협력 강화와 기술교류 및 이전 확대를 위한 "한.미 생물산업 기술투자 협력회의"가 26~28일 서울 소피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다고 25일 발표했다.

한국생물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99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것으로 미국측에선 생물산업 전문기업인 벤타나글로벌사와 캘리포니아 주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26일 저녁에는 생물산업계 간담회가,27일에는 생물산업기술 및 투자 발표회가 열린다.

또 28일에는 양국 생물산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공개발표 및 상담 행사인 바이오파트너링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생물산업분야 종사자 및 정부 관계자 1백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