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유업, 본사사옥 매각 등 회생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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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의업체인 해태유업이 본사사옥 매각 등을 통해 총 부채의 37%를 조기상환하는 등 회생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태유업 관계자는 25일 "부동산 및 사업부문 매각과 외상매출채권 회수로 마련한 5백14억원의 현금을 최근 채권단에 건네 빚 규모를 8백84억원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해태는 서울 가락동 소재 10층짜리 본사사옥을 SK와 삼양사의 화학분야 통합업체인 휴비스에 79억원을 받고 최근 매각했다.
회사는 최근 완전 정상화를 위해 수원과 강진공장의 유제품 사업에 대한 신규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발효유 제품에서 유닛짱 키즈짱 등 짱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광고 마케팅을 실시 중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
해태유업 관계자는 25일 "부동산 및 사업부문 매각과 외상매출채권 회수로 마련한 5백14억원의 현금을 최근 채권단에 건네 빚 규모를 8백84억원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해태는 서울 가락동 소재 10층짜리 본사사옥을 SK와 삼양사의 화학분야 통합업체인 휴비스에 79억원을 받고 최근 매각했다.
회사는 최근 완전 정상화를 위해 수원과 강진공장의 유제품 사업에 대한 신규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발효유 제품에서 유닛짱 키즈짱 등 짱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광고 마케팅을 실시 중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