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업 예산집행 중지를 .. 여야의원 20여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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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원웅,민주당 김희선 의원 등 여야의원 20여명은 25일 정부에 새만금 사업의 예산집행 중지를 건의키로 했다.
이들 의원은 ''새만금사업의 추진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아직 진행중인 만큼 별도의 민간기구를 구성해 객관적 검증절차를 거친 뒤 합리적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예산집행을 중지하라''는 내용의 대 정부건의문을 26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지난 22일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가 새만금간척사업의 재개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여야 의원들이 국회가 승인한 사업예산 1천73억원의 집행중지를 건의해 내달 임시국회에서 새만금 사업문제가 또다시 논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이들 의원은 ''새만금사업의 추진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아직 진행중인 만큼 별도의 민간기구를 구성해 객관적 검증절차를 거친 뒤 합리적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예산집행을 중지하라''는 내용의 대 정부건의문을 26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지난 22일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가 새만금간척사업의 재개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여야 의원들이 국회가 승인한 사업예산 1천73억원의 집행중지를 건의해 내달 임시국회에서 새만금 사업문제가 또다시 논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