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PC, 1GHz급 출시...고성능 시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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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Hz급 고성능 인터넷PC가 출시됐다.
인터넷PC협회는 CPU 성능을 1GHz급으로 크게 향상시킨 고성능 인터넷PC를 2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펜티엄Ⅲ 인터넷PC의 경우 CPU 속도가 800~933MHz에서 1GHz로 대폭 향상되며 펜티엄Ⅳ는 1.3GHz로 출시된다. 또한 하드디스크는 20~40GB로, RAM은 최소 128M 이상으로 향상된다. 모니터는 17일치 완전평면과 15인치 LCD모니터 등으로 다양화했다.
가격은 펜티엄Ⅲ급이 17인치 모니터 포함 134~143만원이며 펜티엄Ⅳ급은 179~182만원으로 같은 기종의 대기업 제품보다 30만원에서 많게는 50만원 정도 저렴하다.
인터넷PC는 우체국 또는 인터넷PC공급업체의 대리점에서 일시불로 구입할 수 있으며 우체국 ''국민컴퓨터적금''에 가입 후 2회분 불입금을 일시에 내면 바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인터넷PC협회는 CPU 성능을 1GHz급으로 크게 향상시킨 고성능 인터넷PC를 2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펜티엄Ⅲ 인터넷PC의 경우 CPU 속도가 800~933MHz에서 1GHz로 대폭 향상되며 펜티엄Ⅳ는 1.3GHz로 출시된다. 또한 하드디스크는 20~40GB로, RAM은 최소 128M 이상으로 향상된다. 모니터는 17일치 완전평면과 15인치 LCD모니터 등으로 다양화했다.
가격은 펜티엄Ⅲ급이 17인치 모니터 포함 134~143만원이며 펜티엄Ⅳ급은 179~182만원으로 같은 기종의 대기업 제품보다 30만원에서 많게는 50만원 정도 저렴하다.
인터넷PC는 우체국 또는 인터넷PC공급업체의 대리점에서 일시불로 구입할 수 있으며 우체국 ''국민컴퓨터적금''에 가입 후 2회분 불입금을 일시에 내면 바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