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원(옛 디지탈 임팩트)은 26일 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인 이규동씨가 대표이사를 맡아 인터넷사업분야를 전담하고 영상사업부문 및 총괄 부문은 이제명 사장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매출은 홈비디오 유통사업 호조와 고수익 사업 전개로 전년 대비 1,450% 증가한 308억으로 창사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경상이익은 전년에 비해 368% 증가한 10억원, 당기순이익은 521% 늘어난 14억을 올린 것으로 보고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