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누구시길래''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피를 앞세운 SM5 새 광고를 선보였다.

''새 차와 10만㎞ 탄 차''를 비교하는 예고편을 내보낸 데 이은 본격 광고다.

체코 프라하의 고풍스런 거리.

여자가 커피를 마시며 비오는 창밖거리를 보고 있다.

SM5가 멈춰서더니 한 신사가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고 내린다.

저렇게 좋은 차를 타는 사람은 누굴까라는 생각에 여자는 커피에 넣을 각설탕을 놓쳐버린다.

차는 차주인의 품격을 나타낸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쉽게 풀어냈다.

대홍기획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