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 대우전자 반도체사업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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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자(대표 이택렬)는 대우전자의 반도체 사업부문(구로공장)을 인수하기 위한 우선 협상업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광전자는 채권단이 대우전자 반도체 부문 분리매각을 위해 관련업체 8개사를 대상으로 교섭을 벌인 결과 우선 협상업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우전자 반도체 사업부는 TV와 전화기용 집적회로(IC) 및 군수용 IC를 비롯 실리콘 게르마늄으로 만든 고주파 트랜지스터를 생산해 왔다.
광전자가 이 회사를 인수하면 비메모리 부문 반도체 주력업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광전자는 채권단이 대우전자 반도체 부문 분리매각을 위해 관련업체 8개사를 대상으로 교섭을 벌인 결과 우선 협상업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우전자 반도체 사업부는 TV와 전화기용 집적회로(IC) 및 군수용 IC를 비롯 실리콘 게르마늄으로 만든 고주파 트랜지스터를 생산해 왔다.
광전자가 이 회사를 인수하면 비메모리 부문 반도체 주력업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