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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인터넷대출 급증 .. 신한銀 대출비중 절반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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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상에서 대출을 신청,돈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 론(Cyber loan)''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은행점포를 직접 가지 않아 편리한 데다 이자도 창구대출 때보다 싸기 때문이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 한빛 국민 하나 등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에서 사이버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월말 가계 신용대출의 21%였던 사이버론의 비중이 지난해 6월 35.2%, 12월말 42.1%로 높아졌으며 올 1월말에는 47.4%를 기록했다.

    개인 신용대출의 절반 가량이 인터넷을 통해 이뤄진 셈이다.

    한빛은행의 경우 지난 2월말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7조85억원으로 작년말(7조6백85억원)과 비슷했지만 이 기간 중 사이버론은 오히려 늘어났다.

    작년 12월 4백90억원에서 올 1월 5백46억원, 2월말 7백70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다.

    국민은행도 전체 가계대출중 사이버론 비중이 작년말 1.03%에서 올 1월 1.29%, 2월 1.65% 등으로 높아지고 있다.

    하나은행은 작년말 0.96%에서 올 2월말 2.66%를 기록했다.

    사이버론이 이처럼 크게 늘어나는 것은 은행에 직접가지 않아도 돼 편리한 데다 각 은행들은 창구대출보다 금리를 0.5%포인트 안팎으로 덜 받고 있기 때문이다.

    정영기 신한은행 개인금융실 과장은 "금리가 낮다는 점 이외에도 인터넷을 이용한 CSS(신용평점 시스템)를 통해 고객이 신용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를 즉시 알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샐러리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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