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8일 열리는 제7차 위원회에서 시그마컴 등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예비심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스닥위원회는 예비심사를 통과하는 곳에 대해선 다음달 공모를 통해 지분분산 요건을 충족토록 하고 빠르면 5월중 시장에 등록시킨다는 방침이다.

심사대상 가운데 인바이오넷은 지난해 예비심사 청구서를 철회했다가 다시 신청한 업체다.

아이젠텍은 지난 14일 재심의 판정을 받아 이번에 다시 심사를 받는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