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미필자들이 제3자 보증 없이 부모의 보증만으로 해외에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보험상품이 나왔다.

서울보증보험은 ''병무귀국 보증보험''을 개발, 2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 상품은 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병역의무자가 유학이나 해외여행 해외출장 등을 나갔다가 정해진 기간내에 귀국하지 않았을 때 보증인이 국가에 납부해야 할 금액(1천만~5천만원)을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보험료는 1년 미만인 경우 가입금액의 0.08%이며 1년 이상인 경우에는 0.4%다.

(02)3671-7030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