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27일) 선물 6월물 1.55P 급락 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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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증시 하락과 현대건설 악재로 선물가격이 사흘만에 급락했다.
27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55포인트(2.29%) 내린 66.25에 마감됐다.
미국 나스닥시장 하락 소식과 함께 외국인들이 매도 포지션을 취하며 내내 약세를 보였다.
나스닥 선물이 보합권에 머물고 일본 닛케이 지수가 내림세를 보이면서 경계성 매도 물량이 꾸준히 나왔다.
외국인은 2천3백9계약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특히 장 막판 현대건설 자본전액잠식 소식이 전해지며 대규모 매도 포지션이 걸려 낙폭이 커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은 앞으로도 단기 매매패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과 일본 증시 등 외부 변수의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투자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27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55포인트(2.29%) 내린 66.25에 마감됐다.
미국 나스닥시장 하락 소식과 함께 외국인들이 매도 포지션을 취하며 내내 약세를 보였다.
나스닥 선물이 보합권에 머물고 일본 닛케이 지수가 내림세를 보이면서 경계성 매도 물량이 꾸준히 나왔다.
외국인은 2천3백9계약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특히 장 막판 현대건설 자본전액잠식 소식이 전해지며 대규모 매도 포지션이 걸려 낙폭이 커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은 앞으로도 단기 매매패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과 일본 증시 등 외부 변수의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투자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