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커뮤니티] '한국디지털경영인협회'..새 인터넷 비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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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아침 6시30분경 서울 역삼역 근처의 범진빌딩 3층에 있는 이노스페이스에 한국디지털경영인협회(이하 디경협)의 회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50여명이 모이자 7시에 디경협의 수요디지털 세미나가 열였다.
이날은 내추럴홀푸드의 김혜경 사장과 인성정보의 김두현 사장이 디경협 회원들에게 자사의 비지니스 모델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디경협은 한국 최고의 "e리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올해초 출범했다.
이 클럽은 인터넷 비지니스 교육업체인 이코퍼레이션이 지난 99년 10월 개설한 e-CEO 과정을 수료한 경영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e-CEO 클럽에서 시작됐다.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방법을 모색하고 새시대에 부응하는 리더가 되고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클럽 탄생 1년만인 지난해 11월 산업자원부에 사단법인으로 법인등록했다.
디경협은 지난 1월13일 서울 LG강남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서 문규영 아주산업 부회장이 디경협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윤현범 KDECom대표가 수석부회장을 맡았다.
허욱 CBS인터넷대표,이정남 해커스랩 고문,박상범 iHome TV이사,김아현 파소나기 대표,윤해진 애드게이터컴 부사장,김내동 코리언모터스 대표,안남섭 스쿨피아 대표,박용서 솔로몬애셋 상무가 부회장을 맡아 협회의 크고 작은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하고 있다.
협회에는 현재 벤처기업 제조업 학계 금융계 법조계(벤처전문 변호사 중심) 등 다양한 분야의 CEO를 중심으로 7백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매달 40여명씩 회원이 늘고 있어 한국 IT(정보기술)분야 최대의 커뮤니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경협은 e-CEO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주축이어서 다른 단체와는 달리 연결고리가 튼튼한 게 큰 장점이다.
그만큼 회원사끼리의 사업교류가 많다.
단단한 휴먼 네트워크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협회는 클럽 출범때부터 매월 두번째 수요일에 월례조찬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인터넷 비지니스와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국내외 인터넷 정보기술의 흐름을 파악해 오고 있다.
디경협은 앞으로 <>국내외 신정보기술에 대한 동향 파악과 전달 <>정보기술 분야의 비지니스 경험 공유 <>디지털경영 여론 조성 <>회원사에 e-business 노하우 적용 <>인터넷 무료교육 등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50여명이 모이자 7시에 디경협의 수요디지털 세미나가 열였다.
이날은 내추럴홀푸드의 김혜경 사장과 인성정보의 김두현 사장이 디경협 회원들에게 자사의 비지니스 모델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디경협은 한국 최고의 "e리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올해초 출범했다.
이 클럽은 인터넷 비지니스 교육업체인 이코퍼레이션이 지난 99년 10월 개설한 e-CEO 과정을 수료한 경영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e-CEO 클럽에서 시작됐다.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방법을 모색하고 새시대에 부응하는 리더가 되고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클럽 탄생 1년만인 지난해 11월 산업자원부에 사단법인으로 법인등록했다.
디경협은 지난 1월13일 서울 LG강남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서 문규영 아주산업 부회장이 디경협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윤현범 KDECom대표가 수석부회장을 맡았다.
허욱 CBS인터넷대표,이정남 해커스랩 고문,박상범 iHome TV이사,김아현 파소나기 대표,윤해진 애드게이터컴 부사장,김내동 코리언모터스 대표,안남섭 스쿨피아 대표,박용서 솔로몬애셋 상무가 부회장을 맡아 협회의 크고 작은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하고 있다.
협회에는 현재 벤처기업 제조업 학계 금융계 법조계(벤처전문 변호사 중심) 등 다양한 분야의 CEO를 중심으로 7백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매달 40여명씩 회원이 늘고 있어 한국 IT(정보기술)분야 최대의 커뮤니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경협은 e-CEO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주축이어서 다른 단체와는 달리 연결고리가 튼튼한 게 큰 장점이다.
그만큼 회원사끼리의 사업교류가 많다.
단단한 휴먼 네트워크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협회는 클럽 출범때부터 매월 두번째 수요일에 월례조찬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인터넷 비지니스와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국내외 인터넷 정보기술의 흐름을 파악해 오고 있다.
디경협은 앞으로 <>국내외 신정보기술에 대한 동향 파악과 전달 <>정보기술 분야의 비지니스 경험 공유 <>디지털경영 여론 조성 <>회원사에 e-business 노하우 적용 <>인터넷 무료교육 등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