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씨와 KBS관현악단장인 정성조씨가 이끄는 18인조 빅밴드가 내달 1일 오후 8시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재즈클럽 원스인어블루문에서 합동공연한다.

원스인어블루문 오픈 3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선 1930년대 후반에 유행했던 스윙과 모던재즈곡들을 연주한다.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의 색소포니스트 정씨는 빅밴드 리듬으로 뉴욕의 스윙재즈를 들려준다.

이씨는 서울재즈오케스트라와 함께 모던 재즈를 공연한다.

그는 재즈전문지 ''두밥''이 주는 올해의 연주자상을 2년연속 받은 국내 정상의 재즈연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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