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패널 여러개로 만든 대형 멀티비전에 인터넷상의 실시간 동영상정보를 뿌려주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보문전자(대표 김성수)는 멀티디스플레이 월(wall) 시스템을 개발,시판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지금까지의 멀티비전은 홍보물이나 광고를 비디오로 녹화 방영해 현장감이 떨어졌으나 이 시스템은 PC의 화면에 나타난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TFT-LCD 패널과 연결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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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