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생 논문 EU학술지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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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대 학생들의 연구 논문이 유럽연합이 발행하는 미생물 학회지인 ''펨스 마이크로바이올로지 레터즈(FEMS Microbiology Letters)''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 학교는 유전공학과 미생물 유전학 연구실 신상흠(23·학부 4년),최명민(25·〃)씨가 공동 작성한 ''항생제 내성을 야기시키는 특이한 유전자의 진단방법''이라는 논문이 이 학회지 다음 호에 실리기로 결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영국의 자연과학분야 연구 실적을 중심으로 제작되는 이 학회지는 게재된 논문의 제목 전체가 미국과학정보연구원(ISI)의 과학기술 논문 색인(SCI)에 기록될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 학교 이상희 교수의 지도를 받아 1년여 동안 연구와 실험을 거쳐 작성된 이 논문은 병원 미생물의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는 원인을 탐구,항생제의 오용과 남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
이 학교는 유전공학과 미생물 유전학 연구실 신상흠(23·학부 4년),최명민(25·〃)씨가 공동 작성한 ''항생제 내성을 야기시키는 특이한 유전자의 진단방법''이라는 논문이 이 학회지 다음 호에 실리기로 결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영국의 자연과학분야 연구 실적을 중심으로 제작되는 이 학회지는 게재된 논문의 제목 전체가 미국과학정보연구원(ISI)의 과학기술 논문 색인(SCI)에 기록될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 학교 이상희 교수의 지도를 받아 1년여 동안 연구와 실험을 거쳐 작성된 이 논문은 병원 미생물의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는 원인을 탐구,항생제의 오용과 남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