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계층별 특성을 감안한 새로운 건강보장보험 3종과 재해보장보험 1종을 28일부터 판매한다.

새로 선보이는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보장 질병의 폭을 넓히고 성별.연령별 특성을 반영해 상품을 설계한게 특징이다.

파워남성 건강보험은 암 심질환 고혈압 등 9대 질환은 물론 화상치료 및 신장 간 심장 폐 등의 장기이식까지 보장한다.

30세 남자가 80세까지 보장받으려면 월 4만2천6백원씩 10년간 납입해야 한다.

무배당 신여성시대 건강보험은 보장대상을 부인과질환 암 신부전 간질환 등을 포함한 13대 질환으로 확대하고 골다공증 입원비에 대한 보장도 추가한 상품이다.

뉴어린이닥터Ⅱ 보험의 경우 백혈병 뇌종양 골수암 등의 진단시 3천만원을, 일반 암 진단시 1천만원을 지급한다.

퍼펙트 상해보험은 교통재해는 물론 일반재해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02)772-6589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