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국내 최저금리 할부제를 도입하는 등 마케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는 28일부터 판매되는 2001년형 라노스II에 대해 최저 5% 금리로 할부판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용카드만 있으면 보증인 없이 12개월 5%,24개월 8%,36.48개월 9%의 금리로 차를 살수 있다.

또 4월중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년간 1억원의 휴일 교통상해보험에 무료가입시켜주며 핸즈프리도 제공한다.

라노스II는 실내공간이 약간 넓어졌으며 MP3 플레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가격은 기존모델에 비해 평균 25만원 정도 오른 6백25만~8백15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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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