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은 최근 말레이시아 랑콰이시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카메라 컨벤션''에서 호주 대만 인도 등지의 딜러들로부터 카메라 2천5백만달러어치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올린 실적에 비해 25% 정도 늘어난 것으로 기술 품질 브랜드 이미지를 딜러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테크윈은 이번 전시회에서 35㎜ 줌 콤팩트 카메라와 2백10만화소급 카메라 ''디지맥스 210SE'' 등 3종의 디지털 카메라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