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적립성 매물 공세, 종합지수 540 턱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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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540선 위에서 강하게 출발한뒤 기관 매물에 막혀 주춤거리고 있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0시 5분 현재 상승폭을 줄이며 538.76을 기록, 전날보다 5.86포인트, 1.10%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73아래로 다시 내려가며 0.84포인트, 1.17% 오른 72.70을 가리켰다.
지수선물 6월물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시장베이시스가 콘탱고를 나타내며 전날보다 1.36% 오른 67.15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13,064.84로 33.49포인트, 0.25% 하락한 약보합상태다.
신영증권 김인수 선임연구원은 "전날 현대건설 악재가 이미 예견되온 재료라는 판단과 낙폭과다 인식이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구원은 "은행주가 최근 외국인의 매물공세에 밀리며 지난해말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라며 "이것이 당분간 지수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관은 전날에 이어 투신권을 중심으로 결산관련 적립성 매물을 내놓고 있다. 거래소에서 318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거래소에서 230억원 매수우위로 지수상승을 주도중이며 외국인은 9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현대건설 하한가 여파로 건설주가 2.62% 이상 빠졌고 한전이 3.25% 오른데 힘입어 전기가스는 3% 이상 강세다.
삼성전자가 2.17% 상승폭을 나타내는 등 시가총액 상위 5위 종목이 대체로 강하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0시 5분 현재 상승폭을 줄이며 538.76을 기록, 전날보다 5.86포인트, 1.10%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73아래로 다시 내려가며 0.84포인트, 1.17% 오른 72.70을 가리켰다.
지수선물 6월물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시장베이시스가 콘탱고를 나타내며 전날보다 1.36% 오른 67.15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13,064.84로 33.49포인트, 0.25% 하락한 약보합상태다.
신영증권 김인수 선임연구원은 "전날 현대건설 악재가 이미 예견되온 재료라는 판단과 낙폭과다 인식이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구원은 "은행주가 최근 외국인의 매물공세에 밀리며 지난해말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라며 "이것이 당분간 지수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관은 전날에 이어 투신권을 중심으로 결산관련 적립성 매물을 내놓고 있다. 거래소에서 318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거래소에서 230억원 매수우위로 지수상승을 주도중이며 외국인은 9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현대건설 하한가 여파로 건설주가 2.62% 이상 빠졌고 한전이 3.25% 오른데 힘입어 전기가스는 3% 이상 강세다.
삼성전자가 2.17% 상승폭을 나타내는 등 시가총액 상위 5위 종목이 대체로 강하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