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봉투에 바코드 붙인다 .. 에스엠티, 인천시등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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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티(대표 류학열)는 쓰레기봉투에 바코드를 붙이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인천시 연수구와 강화군 등 모두 8개의 구·군청과 쓰레기봉투 전산관리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쓰레기봉투를 생산할때 에스엠티가 바코드를 부착시키고 이를 공급받은 지방자치단체가 전산으로 쓰레기봉투 재고량,쓰레기량 증감 등을 관리한다.
에스엠티는 이러한 사업모델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류 대표는 "인천 연수구와 쓰레기봉투 전산화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시행한 결과 관리비용 절감,불법 쓰레기봉투 방지 등의 효과가 커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울산광역시,대전시 동구,경기도 양평군 및 남양주시 등과도 바코드 부착 대행계약을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 대표는 "지난해 매출액은 1억8천만원에 불과했지만 올해엔 70억원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032)421-5559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이 회사는 인천시 연수구와 강화군 등 모두 8개의 구·군청과 쓰레기봉투 전산관리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쓰레기봉투를 생산할때 에스엠티가 바코드를 부착시키고 이를 공급받은 지방자치단체가 전산으로 쓰레기봉투 재고량,쓰레기량 증감 등을 관리한다.
에스엠티는 이러한 사업모델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류 대표는 "인천 연수구와 쓰레기봉투 전산화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시행한 결과 관리비용 절감,불법 쓰레기봉투 방지 등의 효과가 커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울산광역시,대전시 동구,경기도 양평군 및 남양주시 등과도 바코드 부착 대행계약을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 대표는 "지난해 매출액은 1억8천만원에 불과했지만 올해엔 70억원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032)421-5559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