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테크놀러지(대표 문원국)는 바이오프로젠(대표 정봉현)과 함께 면역활성촉진 기능을 가진 면역강화효모 ''Yeast IB(TM)''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효모는 효모 세포벽의 구조변경을 유도해 면역활성 효과가 있는 글루칸(Glucan)의 결합행태를 변화시켜 만든 것이다.

건국대 생명과학부 면역학실험실(이광호 교수)의 동물실험결과 면역활성 효과가 크게 강화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엔바이오테크는 유전자 은행에 균주등록을 마치고 특허를 출원했다.

충남 아산에 공장을 갖고 있는 엔바이오테크는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춘천시 하이테크 벤처타운의 입주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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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