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운용이 작년 펀드운용을 가장 잘 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펀드평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리퍼코리아는 작년 한햇동안의 펀드운용실적과 위험관리능력 등을 종합감안해 7개 분야별 1∼3위까지의 우수 펀드 21개를 선정한 결과 한국투신이 종합 1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한국투신은 총 7개 펀드를 분야별 3위안에 랭크시켰다.

구체적으론 주식혼합형(최대 주식편입비중 70∼80%)에서 스페셜주식D-1호가,채권혼합형에서 PK파트너3주식4호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신에 이어 대한투신운용이 1위 2개,3위 1개의 펀드를 배출,종합2위를 차지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