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닷새만에 반등했다.

28일 수정평균주가는 전일보다 1백원(3.92%)오른 1만9백92원을 기록했다.

약세로 출발했으나 장마감을 앞두고 일부 종목이 급등한데 힙입어 지수도 강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늘었지만 거래대금은 위축되는 모습이었다.

이날 주당 20원에 거래된 유리아가 전체 거래량의 21%를 차지하는 등 저가주의 거래가 활발했다.

거래량은 17만주 증가한 99만주,거래대금은 5천만원 감소한 2억9천만원이었다.

마이크로통신은 단 한주가 거래되며 2백% 상승했다.

네트라인플러스 넥스씨스템 등도 상승률 상위종목에 선정됐다.

코스닥 우회등록 추진이란 재료로 관심을 모아온 타운뉴스는 7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넷티스네트 씨플랜트 등은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