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모건 스탠리의 로버트 스코트 회장이 28일 서울을 방문해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양승택 정보통신장관, 전윤철 기획예산처장관, 그리고 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 등 4명의 ''한국경제 최고 수뇌부''를 만난 후 돌아갔다.

자가용 비행기로 이날 오전 서울에 도착한 스코트 회장의 방한 목적은 취임인사.

그러나 그가 서울에 머무는 8시간 동안 한국경제 책임자들을 ''무리''해 만난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