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 수요 감소…삼성SDI 단기보유 하향" -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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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의 브라운관 재고가 지난해에 비해 20% 증가했고 공장가동률은 PC수요 위축으로 75% 수준으로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투자증권은 29일 기업분석자료에서 이같이 전하고 최근 브라운관 가격도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10~20달러 떨어졌다며 삼성SDI에 대한 단기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낮췄다.
브라운관의 대체품목인 15인치 TFT-LCD가격 하락으로 브라운관 가격이 더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LG투자증권은 예상했다.
이밖에 금액은 크지 않지만 e삼성인터내셔날 주식 90만주 매입이 투자매력도를 떨어트린다고 지적했다.
LG투자증권은 그러나 삼성SDI의 12개월 장기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LG투자증권은 29일 기업분석자료에서 이같이 전하고 최근 브라운관 가격도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10~20달러 떨어졌다며 삼성SDI에 대한 단기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낮췄다.
브라운관의 대체품목인 15인치 TFT-LCD가격 하락으로 브라운관 가격이 더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LG투자증권은 예상했다.
이밖에 금액은 크지 않지만 e삼성인터내셔날 주식 90만주 매입이 투자매력도를 떨어트린다고 지적했다.
LG투자증권은 그러나 삼성SDI의 12개월 장기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