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美 증시 급락에 하락...65대지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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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실적악화로 허덕이는 미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국내악재로 상승을 지켜내지 못한 데다 해외 불안이 다시 가세돼 65선에 대한지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종합지수는 외국인 순매도 속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텔레콤 등 지수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여 520선을 지켜낼 지 관심거리다.. 현대건설 출자 소식으로 현대그룹 관련주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29일 코스피선물 6월물은 65.20으로 갭다운하면서 약세 출발한 뒤 장중 64.80까지 떨어졌다가 65.40을 고점으로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0.90포인트, 1.36% 하락한 65.15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괴리율이 마이너스 1.10% 수준이다. 프로그램 매수가 매도보다 다소 많은 상황이다.
외국인이 1,250계약의 순매수로 낙폭을 줄이고 있으나 개인이 1,170계약의 순매도로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기관은 증권이 540계약의 순매수, 투신이 210계약의 순매도로 엇갈린 방향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전날 국내악재로 상승을 지켜내지 못한 데다 해외 불안이 다시 가세돼 65선에 대한지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종합지수는 외국인 순매도 속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텔레콤 등 지수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여 520선을 지켜낼 지 관심거리다.. 현대건설 출자 소식으로 현대그룹 관련주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29일 코스피선물 6월물은 65.20으로 갭다운하면서 약세 출발한 뒤 장중 64.80까지 떨어졌다가 65.40을 고점으로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0.90포인트, 1.36% 하락한 65.15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괴리율이 마이너스 1.10% 수준이다. 프로그램 매수가 매도보다 다소 많은 상황이다.
외국인이 1,250계약의 순매수로 낙폭을 줄이고 있으나 개인이 1,170계약의 순매도로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기관은 증권이 540계약의 순매수, 투신이 210계약의 순매도로 엇갈린 방향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