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인터넷 서버 전용 신규격 메모리 모듈을 개발, 대형 서버 제조업체에 샘플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새 메모리 모듈은 PC100 및 PC133 SD램으로 128MB부터 1GB까지 지원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국제전기·전자표준협회인 ''제덱''(JEDEC)으로부터 신규격 승인을 받은 뒤 다음달부터 새 메모리 모듈을 양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