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틱 아트의 선구자인 조지 리키와 프레 일겐의 ''움직이는 조각전''이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에는 ''모빌''로 잘 알려진 키네틱 아트는 움직임을 중시하는 예술작품이다.

50년대 키네틱 아트를 이끌었던 조지 리키는 94세의 노령에도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에는 그의 최근작 10점을 출품했다.

네덜란드 작가로 키네틱 아트의 신세대 주자인 프레 일겐은 모빌 조소 드로잉 종이작업 등 다양한 실험작 14점을 내놨다.

4월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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