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春기획(7)-e코리아] 인터넷방송 : 인터넷 광고사이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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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보면 사이버 머니를 주거나 휴대폰 요금을 감면해주는 "보상제 인터넷 광고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보상제 인터넷 광고사이트는 현재 이지모아닷컴(www.ezmoa.com) 조이링크(www.joylink.co.kr) 네티모아닷컴(www.netimore.com) 넷포인츠(www.netpoints.co.kr) 와우콜(www.wowcall.com)등 90여 곳에 달한다.
보상제 인터넷 광고사이트의 인기는 이들 업체에 광고를 게재하는 업체들의 영업 호전에서 찾아볼수 있다.
이지모아닷컴에 광고를 하고 있는 인터넷서점 북토피아의 경우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광고 게재 3일만에 9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꽃배달 전문 러브플라워도 동영상 광고를 시작한지 4주만에 사이트 인기순위가 해당 카테고리 7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광고를 클릭하면 휴대폰 요금을 감면해주는 조이링크에 광고를 내고 있는 중국관련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인터넷중국마을은 광고후 방문자수가 하루 2만7천명으로 10배이상 늘었다.
인터넷여행사 예카투어도 2백50%,음식.요리 정보사이트인 헬로우쿡도 4백%이상 방문자 수가 증가했다.
조이링크 회원들중에는 한달에 3만원 이상 휴대폰 요금을 감면받는 회원도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보상제 인터넷 광고 사이트가 인기를 끌자 이들 사이트의 광고물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지모아의 경우 올들어서 지난해보다 약 30%가량 광고가 늘었으며 와우콜 넷포인트도 비슷한 신장세다.
보상제 광고 사이트 운영업체들은 새로운 인터넷광고 솔루션을 개발하거나 광고주를 공유하는 전략으로 광고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지모아 와우콜 네티모아 조이링크 등 7개업체들은 동영상 광고를 표준화,하나의 동영상 광고가 이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들의 사이트에 모두 게재할수 만들었다.
또 회원이나 방문자들이 해당광고를 클릭한 만큼 광고 게재료를 받는 형태로 바꿨다.
이지모아의 이준식 사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네티즌들이 보상제 사이트로 몰리고 있다"면서 "광고주들로서도 광고를 본 만큼만 광고비를 내면돼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
보상제 인터넷 광고사이트는 현재 이지모아닷컴(www.ezmoa.com) 조이링크(www.joylink.co.kr) 네티모아닷컴(www.netimore.com) 넷포인츠(www.netpoints.co.kr) 와우콜(www.wowcall.com)등 90여 곳에 달한다.
보상제 인터넷 광고사이트의 인기는 이들 업체에 광고를 게재하는 업체들의 영업 호전에서 찾아볼수 있다.
이지모아닷컴에 광고를 하고 있는 인터넷서점 북토피아의 경우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광고 게재 3일만에 9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꽃배달 전문 러브플라워도 동영상 광고를 시작한지 4주만에 사이트 인기순위가 해당 카테고리 7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광고를 클릭하면 휴대폰 요금을 감면해주는 조이링크에 광고를 내고 있는 중국관련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인터넷중국마을은 광고후 방문자수가 하루 2만7천명으로 10배이상 늘었다.
인터넷여행사 예카투어도 2백50%,음식.요리 정보사이트인 헬로우쿡도 4백%이상 방문자 수가 증가했다.
조이링크 회원들중에는 한달에 3만원 이상 휴대폰 요금을 감면받는 회원도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보상제 인터넷 광고 사이트가 인기를 끌자 이들 사이트의 광고물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지모아의 경우 올들어서 지난해보다 약 30%가량 광고가 늘었으며 와우콜 넷포인트도 비슷한 신장세다.
보상제 광고 사이트 운영업체들은 새로운 인터넷광고 솔루션을 개발하거나 광고주를 공유하는 전략으로 광고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지모아 와우콜 네티모아 조이링크 등 7개업체들은 동영상 광고를 표준화,하나의 동영상 광고가 이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들의 사이트에 모두 게재할수 만들었다.
또 회원이나 방문자들이 해당광고를 클릭한 만큼 광고 게재료를 받는 형태로 바꿨다.
이지모아의 이준식 사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네티즌들이 보상제 사이트로 몰리고 있다"면서 "광고주들로서도 광고를 본 만큼만 광고비를 내면돼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