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新春기획(7)-e코리아] 세빗 2001 : 유럽시장 공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빗 2001"은 단순한 전시장이 아니라 대형 비즈니스 공간이다.

    전세계에서 몰려든 8천여개 정보통신업체들은 하나같이 세빗을 통해 유럽 시장 공략을 서두를 태세다.

    다양한 최신 첨단기술이 전시회에 공개되는 만큼 각국 바이어들의 발길도 분주하다.

    전시회를 잘만 활용하면 그동안 숨어있던 최신 기술을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각 부스에는 참가 업체들이 바이어들과 즉석 상담을 벌이는 모습이 자주 연출된다.

    통신장비업체인 미 루슨트 테크놀로지는 이번 세빗 전시회에서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

    첨단 광네트워킹 시스템을 전시해 참가업체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한편 행사기간 1억달러에 가까운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회사는 도이치텔레콤과 광네트워킹 시스템을 백본용으로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유럽의 통신사업자인 재즈텔과는 2천3백만달러에 달하는 광네트워킹 공급 계약을 맺었다.

    스토리지(저장장치)를 개발하는 독일 벤처기업 오버랜드테이타도 이번 전시기간에 5백만달러의 계약을 이뤄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국내 참가업체들도 예외는 아니다.

    세원텔레콤은 세빗 전시회전부터 이미 유럽과 중국 휴대폰업체 40여개사로부터 상담예약을 받고 행사기간 내내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과 협상을 벌였다.

    이 회사는 3~4개 해외업체들과 상당규모의 GMS(유럽방식)휴대폰 공급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투스 원칩을 개발해 주목을 받은 GCT도 이번 전시회기간에 상당규모의 계약성과를 거뒀다.

    해외 대규모 휴대폰업체는 물론,PC와 개인휴대통신(PDA)업체들까지 부스를 방문해 GCT가 개발한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이 회사는 조만간 대규모 칩 공급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GCT로서는 회사 홍보효과 뿐 아니라 수출계약도 맺어 세빗을 톡톡히 활용했다.

    홈네트워킹 관련 제품을 들고 참가한 주홍정보통신은 행사 첫날에만 6건의 상담의뢰를 받는 등 행사기간내내 바이어들과의 상담으로 정신이 없을 정도.

    이주형 연구원은 "이번 행사 참가를 위해 5천만원이라는 적지않은 돈을 들였지만 성과는 훨씬 기대이상"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1. 1

      오픈AI-MS, 이번엔 AI에이전트 관리 시장에서 충돌

      전략적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가 차세대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관리 시장에서 정면으로 맞...

    2. 2

      "李대통령 설선물 미개봉 50만원"…벌써 중고 거래 등장

      이재명 대통령의 올해 설 명절 선물 세트가 발송되자마자 중고 거래 플랫폼에 등장했다.8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이재명 대통령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판매자들은 대부분 선물세...

    3. 3

      "살아남으려면 팔란티어처럼"…빅테크의 필사적인 변신

      기업용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이 주가 폭락과 수익성 악화라는 '사스포칼립스(SaaS+Apocalypse)'에 직면한 가운데, 빅테크 업계에서 데이터 분석기업 팰런티어의 사업 모델을 이식하려는 이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