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29일 자동차 생활가전 등 8개 부문에서 올해의 ''새천년 으뜸상(밀레니엄 프런티어상)'' 대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20개 제품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현대자동차 싼타페,삼성전자 애니콜,기아자동차 1t 뉴봉고 프런티어,삼성광주전자 하나더 냉장고,LG생활건강 이자녹스,청호정밀 노블레스 UV 정수기,그래미 숙취해소용 천연차 등 7개 제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현대자동차 뉴EF쏘나타 아반떼 XD,기아자동차 옵티마,린나이코리아 컨벤션 가스오븐레인지 등 13개 제품이 수상했다.

선정 기준은 기술혁신성 상품경쟁력 고객만족도 성장예측 등이었다.

표준협회측은 인터넷비즈니스 포털 업체를 통해 앞으로 1년간 무료로 수상 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