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은 6천8백억원의 부실채권을 기초자산으로 3천4백33억원어치의 자산담보부채권(ABS)을 29일 발행했다.

이 ABS는 선순위 2천7백억원, 중순위 5백50억원, 후순위 1백83억원으로 구성되며 만기는 1~5년, 발행금리는 연리 6.61~7.52%다.

주간사는 산업은행과 삼성증권이 맡게 되며 산업은행이 2천3백억원의 지급보증을 선다.

산은캐피탈은 ABS 판매대금을 부채상환 및 벤처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