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근 사임한 김동관 사장의 후임 사장을 선임하려 했으나 결산재무제표 승인 안건만 처리하고 임원 선임의 건은 상정하지 못했다.

예탁원은 오는 4월10일 주총을 속개, 신임사장과 임기 만료된 감사 선임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30일 정기주총을 갖는 증권전산도 신임사장과 감사 선임건을 4월10일로 연기, 처리하기로 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