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9일 보성인터내셔날이 향후 제출할 예정인 사업보고서에서 2년 연속 자본전액잠식 상태가 확인될 경우 ''등록취소''사유돼 투자자들의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보성인터내셔날은 99년말 자본전액 잠식 사유로 지난해 4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후 2000회계년도 결산실적 공시에서도 자본전액잠식을 탈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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