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스팔딩·88CC)가 출전한 미국 PGA투어 벨사우스클래식(총상금 3백30만달러) 1라운드가 비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29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덜루스의 슈거로프TPC(파72)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 대회는 30일 밤 1라운드가 치러지며 비가 계속되지 않는 한 당초 계획대로 4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이날 1라운드는 첫 조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한 뒤 48분 만에 중단됐다.